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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1분기 주요 제약사 수출액, 매출의 6.7%

전년도 수출액 대비 달성률은 부진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 대비 달성률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수출액은 매출의 7.5%인 1조 5045억원으로,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6.7%인 3392억원의 규모를 수출액으로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22.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의 수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2023년 매출의 13.3%인 2411억을, 2024년 1분기 매출의 16.7%인 741억원을 달성하면서 수출액이 30.7% 증가했다.

반면 광동제약은 2023년 매출의 1.3%인 203억원이 수출액이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인 42억원으로 달성률은 20.7%였다.

한미약품은 2023년 매출의 13.6%인 2026억원이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는 약 23.4%에 달하는 474억원 규모가 수출액으로, 매출의 약 11.8%가 해당되는 모습이었다.

종근당은 지난 2023년 매출의 10.1%인 1693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된 가운데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5% 규모인 181억원이 수출액이었으며 전년 수출액의 약 10.7%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수출액이 적지만 올해 달성률이 높은 제약사였는데, 2023년에는 매출의 0.1%인 22억원을,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0.5%인 17억원으로 약 79%를 달성했다.

수출액이 매출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휴젤은 2023년 매출의 55.4%인 1769억원이 수출액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56.8%인 422억원이 수출액으로 매출의 23.9%가 수출액이었다.

파마리서치의 경우 2023년 매출의 35.6%인 928억원이 수출액이었다. 올해 1분기는 약 28%에 달하는 259억원이 수출액으로 매출의 34.7%였다.

동아에스티는 2023년 매출의 21%인 1394억원이 수출액이었는데,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7.2%인 268억원이 수출액으로 나타나면서 전년도 수출액의 19.2%를 차지했다.

수출액이 비중이 낮은 제약사들 중 하나제약은 매출의 0.2% 규모가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3억 7200만원, 이번 1분기에는 1억 1600만원으로 31.2%가 수출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매출의 1.4%인 52억원 규모를 수출액으로 달성한 가운데, 2023년에는 이의 5.4%에 달하는 2억 8500만원 상당이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의 0.3%였다.

대웅제약은 2023년 매출의 1.2%인 161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됐으며, 올해 1분기는 약 7.8% 증가한 12억원이 수출액이었다. 올 1분기 수출액은 매출의 0.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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