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출산장려 직장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 출산장려 직장문화 개선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진대회에서는 각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소속직원에게 추진한 우수 출산장려 정책을 심사, 선정한다.
제출된 사례는 직원들의 참여도, 정책적합성, 창의성, 파급성, 출산율제고, 효과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고 우수기관 포상과 함께 사례집을 발간해 교육자료 및 전파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내년 이후에는 참가대상을 시군구 및 공기업, 정부산하기관으로 확대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