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희망의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전화 129’는 작년 11월 개통돼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상담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배탈이 나거나 급한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번약국이나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한편 ‘희망의 전화 129’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홀로 사는 노인 1만7000명과 소년소녀가정 1700명에게 안부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