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임닥터배 전국의치과대학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11일 한독약품 음성공장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구대회는 의치대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팀과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아임닥터는 “현재 총 24학교의 참가신청을 받았다”며 “경기일정은 11월11일 예선전을 치룬 후 18일 결선을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구대회는 교류가 쉽지 않았던 수도권지역 의치대생과 지방 의치대생
간의 친목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0월 서울 성북구에서 개최된 제1회 때에는 총 15개 의치대가 참여했으며, 우승은 전남의대가 차지했다.
참가신청 및 경기일정은 아임닥터 전국 의치과대학 축구대회 클럽(http://club.iamdoctor.com/soccer/)을 이용하면 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