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공보의가 한자리에 모인 체육대회가 열려, 충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6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공중보건의사 체육대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많은 공보의가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농구, 족구, 스타크래프트 등의 경기가 열렸다.
대회결과 축구 1위는 충남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경남과 강원이 가져갔다.
농구는 충남1이 우승하고 2위는 경기2, 3위는 전북2가, 족구는 전남1이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전남2, 3위에는 충북2가 올랐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린 스타크래프트 경기 개인전 1위에 충남 한종희(2위 인천 조규석, 3위 전북 이승준), 단체전 1위는 경남(2위 경북, 3위 충북)으로 확정됐다.
전체경기를 종합한 종합우승은 충청남도가 차지했고, 전라남도가 준우승을 가져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이종구 국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국윤아 군무이사, 방흥배 천안시보건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