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달 29일 개원 13주년을 맞아 병원 로비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추석연휴로 인해 실제 개원일인 10월 6일이 아닌 29일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순남 의과대학장, 연규월 동대문병원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윤견일 의료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목동병원이 개원 후 보여준 놀라운 성과는 모두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며 “모두가 합심해서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질적인 도약을 이루자”고 격려했다.
또한 서현숙 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성실함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한단계 더 힘찬 도약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목동병원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친절상 치과 김은재씨 외 20명의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