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올 8월부터 노인인력뱅크를 구축, 9월부터 노인주요원 일자리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부와 산자부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인 SK네트웍스,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노인주유원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국 8개 시도에서 45명이 42개소의 주유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60개 주유소에 120명의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노인주유원 일자리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2000여명의 노인인력풀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