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10일 동작구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06년 동작구민 건강의 달’행사에 참여, 무료 건강상담 및 진단을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 중앙대병원은 혈당․혈압 검사, 알레르기 검사, 유방암검진, 비만도측정 및 혈관나이 측정 등 5개의 아이템을 주민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경 중앙대병원장이 동작구 의료인 대표로 축사를 맡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외부 행사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측이 먼저 동작구에 제의하여 성사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동작구측으로부터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