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주시 전역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올해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되는 마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시 전역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발굴을 위한 홍보 지원 ▲청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역할 참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밀집 마을 발굴 및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