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가 15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한방의 달을 맞아 ‘(제4권역)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4권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제주한의사회이며, 주관은 한의학회와 강서구한의사회, 대한침구학회가 맡는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 달성을 위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활용과 실제’에 대한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도 갖는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양한방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 현대 의료기기가 한방의료행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한의사회가 참가하고, 대한한방내과학회와 한방신경정신과학회가 주관하는 제5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대전대 혜화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