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정신건강 관련 기관·시설들이 모여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충북도청·충북경찰청·충북소방본부·충북 정신의료기관 등 총 12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충북 응급병상 이용현황 통계자료 공유 ▲상반기 위기대응체계 운영 점검 및 개선점에 대한 논의 ▲개정된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관련 법령 준수 사항에 대한 논의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입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