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실시된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9개 분야 총 725명의 전문간호사가 배출됐다.
한국간호평가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약 한달 간 실시된 *감염관리 *노인 *보건 *산업 *응급 *정신 *종양 *중환자 *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자격시험에서 전문간호사 725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도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에서 시행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졌다.
필기시험에는 788명이 응시해 773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764명이 실기시험을 치러 725명이 최종 합격해 92%의 합격률을 보였다.
분야별로 합격률은 *감염관리 40명(97.5%) *노인 259명(80%) *보건 3명(100%) *산업 73명(97.3%) *응급 57명(90.4%) *정신 48명(88.6%) *종양 81명(95.2%) *중환자 111명(77%) *호스피스 54명(81.8%) 등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