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정희연)은 지난 1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 만들기’ 무료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홍수 교수, 박정훈 교수 등 소화기내과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간염이 얼마나 위험한지’, ‘간 질환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B, C형 바이러스성 간염 검사 및 간 기능 검사 등 다양한 간 관련 무료검사도 제공됐다.
병원 관계자는 “검사는 강의 전 혈액을 통해 이뤄졌으며, 강의 후 검사결과지를 나눠주고, 개별 상담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