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결핵관리워크숍을 25~26일 양일간 국립마산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결핵전문가 등이 참석해 범국제적 다제내성결핵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다제내성결핵 관리 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환자관리 효율화를 위한 국제결핵관리표준메뉴얼 제작 및 보급화 방안을 논의한다.
복지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와 관리프로그램이 국내외 결핵전문가들과의 토론, 검정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표준화 돼 다제내성결핵관리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