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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세미나’ 성료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박재형, 심장내과 교수)이   11일 오전 9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모두를 위한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인 ‘공공보건의료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정부지정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 13개 기관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필수의료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박재형 공공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충남대학교병원) ▲세종 권역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업: 3년간의 성과(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재활 모델 구축(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계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10개 정부지정센터인 ▲대전지역암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응급의료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각 사업 공유 및 협력 안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업 성과와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지정센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