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를 향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강나리)와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붕년)은 오는 25일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 당사자 및 가족,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제1세션으로 ‘치료의 새로운 접근과 성인기 지원’ 주제로 열린다.
김붕년 서울대병원 행동발달센터장의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희망 :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송승아 서울대병원 언어치료사의 ‘성인발달 의사소통 지원’, 김예린 서울대병원 행동치료사의 ‘성인행동치료 및 주거지원’ 등 강의가 마련된다.
제2세션으로 ‘일상 속 발달증진과 행동 지원’ 주제로 진행된다.
노예림·이지훈·이민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연구팀 국제응용행동분석전문가(BCBA)가 각각 ‘ESDM(조기자폐증치료 덴버 모델)으로 놀이 관심사 확장하기’, ‘우리아이 배변훈련 FAQ’ ,‘문제행동의 원인 파악하기’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