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까지 국내 상위 처방 의약품 10대 품목의 외자사와 국내사 제품 비율은 6:4 정도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사 한 품목은 라이센스인 제품으로 순수 국내사 제품은 3 품목이었다.
10월까지 누계 매출 결과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 노바스크정이 846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엠에스 코자(582억원),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정(470억원), 한미약품 아모디핀(455억원), 한국화이자제약 리피토정(429억원), 한독약품 아마릴(382억원), LG생명과학 자니딥정(354억원), SK케미칼 기넥신에프정(350억원), 한국GSK 아반디아정(314억원), 한국GSK 제픽스정(296억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품목 질환으로 고혈압치료제가 4개 제품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지혈증치료제/당뇨병치료제 2개 제품 외 혈액순환제, B형 간염치료제 등이 포함됐다.
국내 상위 처방 10대 의약품에 대비해 세계 상위 10대 의약품 순위는 화이자 리피토(129억달러),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59억달러),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57억달러), GSK Advair(56억달러), 머크 조코(53억달러), 화이자 노바스크(50억달러), 릴리 자이프렉사(47억달러), 존슨앤존슨 리스페달(40억달러), 애보트 Prevacid(40억달러), 와이어스 이펙사(38억원)으로 나타났다.
세계 상위 의약품 시장과 비교시 국내 상위 의약품 시장이 당뇨와 B형 간염치료제 분야의 시장에 있어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