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오는 28, 29일 양일간 충남 아산 도고에서 자활담당공무원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등 500여명의 자활가족이 참여하는 ‘2006년도 전국자활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자활담당 공무원 등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까지의 자활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개 시·도와 25개 시·군·구에 대해 ‘자활사업 우수기관’ 지정서를 수여한다.
아울러 자활사업 우수공무원 28명과 자활후견기관 직원 17명 등 총 45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저소득층의 자활성공 수기 및 일선 자활담당자의 공로수기 공모에서 당선된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