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회사 스타키의 자회사인 금강디지털보청기(선우열 대표이사)는 체인점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보청기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금강디지털보청기의 선우열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창사 6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부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할부판매는 12월 1일부터 약 1년간 대출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양파이낸셜이 할부금융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은 300만원 이하의 경우 3~12개월, 300만원초과 500만원 이하의 경우 24개월, 500만원 초과의 경우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10.5%대로 100만원짜리 상품을 구입했다면 연 10만 5000원의 이자를 내면 된다.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보증인 없이 개인의 신용만으로 최고 500만원까지 최장 36개월 할부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금강디지털보청기 관계자에 따르면 “난청인들이 대당 100만원 이상 하는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청기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구입을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며 “난청인들과 자녀의 보청기 교체에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스러웠던 난청인 보호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기 위하여 할부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디지털보청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보청기 전문 생산업체인 퀄리턴사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보청기 할부 구입은 전국의 100여개의 금강디지털보청기 체인점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