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이사 공동모금회)가 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614억원을 모금목표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캠페인 때에는 1579억원을 모금, 목표액이었던 1205억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공동모금회는 기간 중 ‘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착한가게캠페인’, 자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기부하는 ‘아주특별한날 기부캠페인’, 인터넷 기부(www.chest.or.kr)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톨게이트 모금, 지하철, 은행 등에 비치한 사랑의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000원) 등을 통한 모금에도 나선다.
이세중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하나하나씩 모여, 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