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학교인구교육 활성화 대토론회’가 29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서울교육청 관내 초·중·고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가치관의 형성기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도에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손쉽게 활용가능하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응 교육 참고자료를 개발, 전국 고등학생 논술대회 등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