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와 상인들을 위해 나섰다.
전재기 회장을 비롯한 의사회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울산시 한 삼계탕 전문 음식점에서 열린 ‘닭고기 소비촉진 대회’에 동참했다.
의사회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매상이 떨어진 닭 사육농가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회장은 “닭과 오리고기는 75℃에서 5분간 익히면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며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우수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