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2일 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은 유전체와 질병과의 연계성을 밝히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00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9만명에 대한 역학정보 및 각종 유전자원이 축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12개 코호트(전국 43개 지역) 및 국제협력 코호트를 통해 추진해 온 유전체역학사업 연구성과가 보고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