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13~14일 정웅인 주연의 ‘미친거 아니야’가 로비와 병실, 진료실 등에서 촬영된다.
이어 16~17일에는 MBC 베스트셀러 극장의 ‘우리들의 크리스마스’가 응급실, 로비, 진료실, 옥상 등을 배경으로 연출된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영화촬영 후 정웅인, 현석, 장항선, 김형자 등 주연배우가 환자 및 보호자들과 ‘만남의 시간 및 다과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병고와 입원생활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