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메디컬(VIOL Medical Co., Ltd., 대표이사 이은천)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듀오타이트(DUOTITE)를 국내에 선보인다.
듀오타이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통해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근막층(SMAS층)과 피부 조직을 이루는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리프팅 의료기기다. 카트리지를 교체하지 않고 여러 피부층에 조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술 시간을 단축해 효율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듀오타이트는 202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국내 시장에도 처음 출시됐다.
해외에서는 의료진이 참여한 행사에서 임상 적용 경험이 공유되기도 했다. 2024년 11월 일본 도쿄 롯폰기 소재 AN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듀오타이트 공식 론칭 행사에서는 현지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들이 임상 적용 경험을 발표했다. 발표에 참여했던 일부 의료진들은 시술 과정에서 에너지 전달 안정성과 리프팅 변화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론칭을 기념해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 KOL)들과 미팅도 진행했다. 지난 3월 5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프리뷰 미팅에서는 국내 주요 성형외과∙피부과 의료진들이 참석해 듀오타이트의 임상 적용 경험과 시술 방식, 국내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올메디컬 이은천 대표이사는 “듀오타이트는 해외 시장에서 의료진의 임상 적용 경험이 축적되고 있는 장비”라며 “국내 론칭을 계기로 의료진과 다양한 임상 적용 가능성, 활용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올메디컬은 2009년 설립됐으며 마이크로니들 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미용 의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실펌엑스(Sylfirm X)를 비롯해 셀리뉴, 이번에 론칭한 듀오타이트 등이 있다. 피부 미용 시술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