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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TOP50 품목 원외처방 6.2%↑…로수젯·케이캡 격차 좁혀져

자큐보, 얼리다, 프로그랍 등 성장세 높아


국내 원외처방 시장이 1분기 6%대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로수젯과 케이캡의 선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자큐보가 200% 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처방시장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는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원외처방 상위 50위 제품들은 총 1조 1247억원을 기록하며 2025년 1분기 1조 594억원에서 6.2% 증가했다.

TOP5 제품들 중에서는 케이캡이 로수젯을 맹추격하는 가운데 리피토와 글리ㅏ타민의 원외처방액이 소폭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미약품의 ‘로수젯’은 2025년 1분기 542억원에서 2026년 1분기 592억원으로 9.2%, HK이노엔의 ‘케이캡’이 514억원에서 585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의 원외처방은 2025년 1분기 429억원에서 2026년 1분기 542억원으로 26.2% 늘어났다.

반면 비아트리스의 ‘리피토’는 2025년 1분기 447억원에서 2026년 1분기 420억원으로 6.2%,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은 422억원에서 404억원으로 4.3%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낸 제품은 온큐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로 2025년 1분기 6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212억원으로 217.6%의 성장을 보였다.

또 한국얀센의 ‘얼리다’가 2025년 1분기 107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47억원으로, 아스텔라스의 ‘프로그랍’이 94억원에서 127억원으로 각각 37.5%, 34.4% 상승해 높은 성장폭을 나타냈다.

더불어 릴리의 ‘트루리시티’도 2025년 1분기 12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46억원으로 21.5% 상승했다.

반면 대원제약의 ‘코대원에스시럽’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대원에스시럽은 2025년 1분기 22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55억원으로 31.3% 줄어들게 됐다.

이어 종근당의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296억원에서 208억원으로 29.7%,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이 189억원에서 148억원으로 21.6% 축소됐다.

또한 종근당의 또다른 제품인 ‘딜라트렌’이 156억원에서 137억원으로 12.2%, 아스텔라스의 ‘하루날’이 159억원에서 153억원으로 3.8%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