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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연세의료원, U-헬스케어 서비스 본격화

2007년부터 2단계에 걸쳐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지훈상(池勳商) 연세의료원장은 28일 오후3시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LG CNS(사장 신재철)와 U-헬스케어협력조인식을 갖고 ‘원격건강관리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홈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 하여 한국인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완 ∙개발하기 위해 향후 1년간 연세의료원과 LG CNS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솔루션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7년 1월1일부터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1차로 내년 상반기 중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차로는 당뇨와 비만, 스트레스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환자들의 편익증대에 초점을 맞춰 질병별로 퀄리티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며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분야의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이번 프로젝트 운영은 새로운 의료시장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의료환경을 구축, 전자의무기록, 스마트카드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