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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베링거, 신명나는 2007년을 위해 ‘얼~쑤!’

지난해 매출 1000억 달성 기념, 내년 15% 성장 목표 기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한태원 회장, 군터 라인케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지난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합산 매출 1000억 달성을 기념한다는데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군터 라인케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모았다.
 
바로 사물놀이팀 ‘들소리’와 함께한 ‘길열이’ 공연. 새로운 2007년 내내 직원들의 건강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깜짝 선물에 신년회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지난해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게 된 해였으며, 가치 있는 성과를 이뤄낸 모든 직원들을 감사하고 존경한다”면서 “2007년에도’혁신을 통한 가치창조’로써 15%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태원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1000억 달성을 축하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들과 군터 라인케 사장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베링거인겔하임은 물론이고 한국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년회는 정식 행사 이후에도 군터 라인케 사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함께 비트박스를 배우기도 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B-Boy팀 ‘라스트포원’의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등 노사가 함께 즐기는 화기애애한 이벤트들이 이어졌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