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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한양행 등 주요 제약사 잇따라 실적 발표

지난해 4분기 대부분 예상치 밑돌 것으로 전망

주요 상위 제약사들이 1일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실적발표에 나선다. 2일에는 동아제약과 부광약품이, 5일에는 한미약품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중외제약도 내주 잇따라 실적발표에 나설 예정이다.대체적으로 제약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제약주들의 실적은 신제품 출시 지연, 생동성 조작, 제네릭 의약품 관련 반품 손실 등의 이슈로 대체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전망이 낙관적”이라며 “그 이유로 블록버스터 제네릭의 발매, 시장성 높은 자체 개발 신약의 출시, 상위 상장 제약사를 중심으로 한 구조재편 등”을 꼽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