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이 63억 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 및 경상이익은 373억 7200만원과 66억 3800만원으로 각각 21%, 35% 성장한 것으로 발표됐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1025억 8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 정도 증가 했다.
회사측은 “자체 개발한 만성 B형간염치료제 신약인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 관련해 일보 Eisai사로부터 지난해 10월 기술매출액으로 28억7800만원이 당기 실적에 계상됐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