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사장 이철희)이 지난 7일 창립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U-health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철희 사장은 “설립 후 날로 성장해가는 회사의 사업실적과 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의 의료IT 기업을 넘어 U-health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년부터 급속히 성장하는 회사의 규모에 맞는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우수인재 육성에 힘써 올해에는 더욱 성숙된 중견기업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케어텍은 설립 이후 최초로 대형병원 EMR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연이은 공공병원사업 수주와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EMR 솔류션 최초 국가공인인증획득,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SV Empowerment Lab Partner 선정 등의 사업실적으로 대형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공유, RFID를 이용한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 건강검진센터 시스템 등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현행 ‘EMR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U-health 환경 사업구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 6주년 기념식에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18명의 모범직원 표창도 있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