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협회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검진분야 전문직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8일과 9일 양일간 건협 본부 대강당 및 삼성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도관리 분야 교육에서는 ‘지속적인 질 향상(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CQI)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주제로 조윤희 교수(영동세브란스병원)가 강연했다.
또한 지부별 2006년도 CQI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및 평가와 향후 CQI 프로그램 운영방안도 토의됐다.
영상검진 분야는 22일, 23일 양일간 우완희 교수(고려대 보건과학대) 등 3명을 초청, 본부 4층 대강당에서 ‘유방촬영기의 이론 및 정도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건협은 의료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건강검진 분야의 신뢰도 향상 및 특수의료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매년 분야별 교육 주제를 선정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