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설 연휴를 맞아 터미널,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서 귀성객 및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하는 설, 금연으로 행복해지는 설’을 슬로건으로 서울 청량리역, 영등포역, 인천 터미널,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광주 지하철 상무역, 동대구역 등에서 진행된다.
건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물 전시 및 배포와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을 유도하고,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
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건협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1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