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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수술 후 사망률, ‘간색전술’ 가장 높다

44%기록…전체 수술 후 사망률은 2.23%

[도표첨부] 수술 후 사망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간색전술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4년 수술한 103만7907명 중 2만3172명이 2005년 말까지 사망해 사망률이 2.23%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술은 간색전술로 1만277명이 수술해 4492명이 사망, 43.71%의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망률이 10%를 넘긴 수술을 살펴보면 *내시경담낭술 18.67% *간부분절제술 17.60% *뇌종양수술 16.44% *인공심박동기 15.31% *위절제술 12.26% 등이다.
 
또한 사망률 5%가 넘는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8.14%) *경피관상동맥우회술(7.36%) *뇌기저수술(7.05%) *스턴트삽입술(5.94%) *전립선술(5.80%) 등이다.
 
한편 사망률을 요양기관종별로 살펴 보면 의원 1.1%, 병원 0.8%로 수술로 인한 사망률의 비교는 의미가 없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의 경우 사망률은 3.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공단은 “사망률이 10%가 넘는 수술을 개별 요양기관 별로 비교하면 의미가 있겠지만 수술의 중증도를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