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는 15일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제9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름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이강길 원장(이강길성형외과의원, 의학박사)이 강연했다(사진).
이 원장은 “주름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황화산물질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적게 먹는 소식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과도한 화장은 피부의 호흡을 막고, 피부가 산소호흡을 하지 못하면 피부가 노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지나친 화장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의사회는 오는 3월 15일 송진호 과장(서울산보람병원 내과)을 초빙, ‘흉통, 건강의 적신호로 여겨야 하나?’를 주제로 제10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