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사회(회장 주승행)는 27일 오후 7시 세종호텔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46명의 회원 중 103명(참석 21, 위임 82)이 참여해 성원을 이룬 이날 정총에서 구의사회는 지난 해보다 450여 만원 감소한 5천912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편성했다.
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단기 대진의를 두는 경우, 보건소 개설변경신고 완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책자 등을 시행일 전 회원에게 배포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간선제 등을 채택했다.
한편 회원들은 한국의정회의 현재의 활동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한의협, 약사회 등의 활동 보다 10~20배는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주승행 회장은 “의협의 8만 회원 모두가 의정회의 활동을 내 일로 알고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