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및 수검률 향상을 위해 3월부터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TV홍보에는 인기 드라마였던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했던 탤런트 박인환, 김혜선, 윤미라, 나문희 씨 등이 출연해 암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TV홍보는 3월 1일부터 ‘KBS 9시 뉴스’ 후에, 4월 1일부터는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 후에 방영하되 상반기에는 3, 4, 5월에, 하반기에는 9, 10월에 집중 방송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암 조기검진과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은 암을 넘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이라고 말하고 “조기검진은 쉽고, 아프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암을 이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수검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