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제도 시행 19년째를 맞아 200만번째 수급자가 대전지역에서 나왔다.
200만번째 수급자인 전재환씨는 88년 1월부터 19.1년(229개월)간 총 3492만원(월 15만2000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했으며, 오늘부터 매월 75만원을 연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복지부는 유시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전씨에서 국민연금 수급증서를 전단하고 200만번째 수급자가 된 것을 축하, 격려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