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최대규모를 자랑하는 ‘KIMES 2007(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15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인 32개국 1038개사에서 1000여기종 2만여점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출품, 전시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충진)는 개막 이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희윤 이앤엑스 전시팀 대리는 “12일부터 전시팀원 모두 사무실과 코엑스 전시장을 오가며 마무리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며 “15일 개막식과 4일간 열리는 전시회의 원할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5일 개막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방한 중인 RADO SLAV GAYDARSKI 불가리아 의료부장관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KIMS 2007’은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태평양관, 인도양관, 대서양관, 컨벤션홀 등에서 개최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지방관람객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정상 개장된다.
‘KIMES 2007’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info)를 이용하면 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