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공무원과 상담원으로 구성된 보건복지콜센터 129 희망봉사대가 14일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 운동본부를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다일복지재단 밥퍼 운동본부는 끼니를 해결할 수 없는 저소득층, 노숙자, 독거노인 등 약 700여명을 위한 점심준비로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
이날 129 희망봉사대는 급식준비부터 배식, 식사자 안내,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와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훈훈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긴급지원관련 상담과 접수의 제1창구 역할을 하면서 국민의 일상에 착실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 ‘희망의 전화 129’는 매월 희망봉사대를 구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