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15일 ‘국민 암 예방수칙 심볼’을 개발해 공표하고, 암예방의 날인 21일을 맞아 암예방 홍보대사로 연예인 박해미씨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 암 예방수칙 심볼’은 작년 10월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정된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좀 더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개 항몽게 대한 개별 심볼과 10개 심볼이 합쳐진 나무(암 없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나무)로 형상화될 전체 심볼로 구성됐다.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해미씨는 최근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시트콤에 출연 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평소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여성상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국민 암 예방수칙 심볼 소개와 홍보대사 위촉은 ‘2007 암예방의 날’ 기념식 공식 행사(3월 21일 오전 10시30분, 정부 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