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불신임안 상정으로 중도하차 위기에 몰렸던 엄종희 한의협회장이 11표차로 신임됐다.
18일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건이 상정됐던 엄종희 회장은 총 참석대의원 182명(총 대의원 수 250명)이 투표에 참가, 신임여부를 물은 결과 불신임 찬성 111명, 반대 71명으로 신임을 얻었다.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는 122명(재적 대의원 2/3이상 참석, 재석 대의원 2/3이상 찬성)이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