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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KMH, 신창메디컬과 국내 총판계약 체결

신창메디컬 ‘인슐린 주사기, 펜니들’ 판매계약

메디컬 유통 전문 업체 케이엠에이치(www.kmholdings.co.kr 대표 김기준)가 국내 주사기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신창메디컬의 인슐린 주사기와 펜니들(Penneedle)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엠에이치측은 “신창메디컬의 주사기는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선호도가 높다”며 “현재 국내 주사기 시장은 400억원대에 이르지만 당뇨 환자의 증가로 인슐린 주사기와 펜니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엠에이치는 인슐린 주사기와 펜니들의 판매권뿐만 아니라 향후 신창메디컬이 개발하는 당뇨군 제품들에 대한 총판권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케이엠에이치 김기준 대표는 “우수 제품 확보를 통해 병원 MRO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병원 소모품 취급 품목의 수를 점차 확대하고 시스템화해 고객사 병원에 체계적인 소모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