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4월부터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건강도우미, 주차단속 보조요원, 일반기업체 취업 등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 2990명에게 장애인복지일자리(아르바이트형)를 제공한다.
또한 7월부터는 전국 읍면동사무소 2000개소에 장애인복지행정업무 수행 보조를 위해 복지행정도우미 1인씩을 배치, 2000개의 장애인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 마련 TF팀을 연중 운영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 모니터링, 종합평가 등을 통해 매년 사업의 확대 및 신규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