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동작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장세경 병원장(사진 왼쪽)은 10일 동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는 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의료혜택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병원과 동작구는 이 협약을 통해 연간 5명에 대해 전액 무상의 수술 및 특수 검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심의위원회를 마련해 대상자의 추천과 심의를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