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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임뮤노씽크’ 산학협력기금 1억 전달


한양대 교수 실험실 창업(lab Venture) 제1호 ‘임뮤노씽크(ImmunoThink, 대표 김신규)는 7일 본교 이사장실에서 산학협력기금 2차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총장을 비롯해 윤달선 부총장, 이해원 학술연구처장, 이영무 총무차장, 오웅탁 재무처장, 이상열 관리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뮤노씽크’측에서는 김신규 대표를 비롯해 이웅수 교수, 박일규 교수, 김덕언 교수, 서정욱 수석연구원, 민도식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량 총장은 “가장 성공적인 교수 실험실 창업 벤처기업인 임뮤로씽크가 2차에 걸쳐 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임뮤노씽크는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세계적인 엘리트 기업으로 성장해 제2, 제3의 임뮤노씽크가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탄생하는 모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1차 기부금을 전달하기 까지 5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2차 기부금 까지는 2년이 흘렀으니 3차 기부금은 1억 달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뮤노씽크’는 지난 2000년에 한양대학교 실험실 창업 제1호 의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설립돼 한양대학교류마티스 병원장과 류마티즘연구 소장를 역임한 김신규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임뮤노씽크’는 최계최초로 비종양성 대식세포주인 IT-1 세포주를 확립했으며, 이를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표지자항체인 항 MTOC 항체, 항 GiM 항체 등의 세계최초발견을 통한 신개념의 포괄적 자가면역항체 검사인 AIT(lutoimmune target test)를 개발하고 APF(항핵주변인자) 검사를 세계최초로 상품화시켰다.

특히 세계최초 진단시약인 AIT와 APF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신약품목으로 허가 받았고,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와 심평원의 심사를 거쳐 비급여항목으로 등재된 바 있다.

또한 관절염 및 류마티즘 관련 비화학요법인 대체의학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기능성 식품인 IT-Selen, IT-coral, IT-glucosamine과 최근에 엽록소 함유 제품은 IT-P.C를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