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최근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문화이벤트를 개최했다.
용산 CGV에서 열린 행사는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황진이’를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 전 용산병원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 ‘300’을 패러디한 ‘700’과 각 부서별로 제작한 동영상 등이 상영돼 관심을 끌었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과 서비스 개선 등으로 내원 환자가 크게 늘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700여 전 교직원의 단합과 화합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