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자흐스탄협회 발기인대회가 26일 대구시 수성구 자금성에서 대구지역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손수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발기인 대표로 선임됐다.
협회 발족에 앞장서 온 신일희 계명대학교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세계육상대회를 기회로 대구시를 해외에 홍보하고, 국제문화적 대구의 위상을 높이자’고 협회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카자흐스탄협회는 앞으로 민간차원에서 양국간 문화교류와 친선도모는 물론, 문화탐방 및 장학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