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복지부장관은 6일 복지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랑나눔 ‘1인 1나눔 계좌갖기 운동’에서 조성된 후원금을 후원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조 모양(10세)은 매월 10만원씩의 생활비와 세탁비, 컴퓨터 구입비 등 총 255만원을 올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아동재활원에서 살고 있는 장애아동 오 모군(16세)에게도 선천적 안면기형 수술을 위해 500만원이 전달됐다.
복지부는 총 242명의 대상자에게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총 474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