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공직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이호우, 위원장 김승태)는 7월6~7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07년 공직약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약사의 역할(맹호영 질병관리본부서기관)과 병원 약사 인력의 법적기준 개선방안(오국현 서울시청의료관리팀장)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서 공직분야의 약사직능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직약사 스스로가 투철한 직업정신과 끊임없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을 가졌다.
또한 향후 6년제가 될 경우 다른 전문 직능에 비해 취약한 편차가 심한 면허수당, 직급의 조정 문제 등은 공직약사와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누었다.